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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황용희
Subject   ‘스트레이트’, 12분 만에 사라진 검색어 ‘장충기’···네이버 ‘삼성’ 검색어 조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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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스트레이트’가 네이버의 삼성 관련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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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an class="word_dic en">
MBC</span>
‘스트레이트’ 방송 화면 캡처</em>



지난 3일 방송된 <span class="word_dic en">
MBC</span>
‘스트레이트’에서는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관련 의혹에 대해 다뤘다.


지난 5월 6일 ‘스트레이트’는 삼성이 오래 전부터 전경련을 통해 아스팔트 우파 단체를 육성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장충기가 3위로 등장했다.


이후 장충기의 이름은 2분 뒤 검색어 1위에 등극했지만 곧바로 하락하기 시작해 6위를 마지막으로 진입 12분 만에 검색어 순위에서 사라졌다. 전문가의 조사에 따르면 5월 5일부터 7일까지 상위 20위에 오른 검색어 1792개는 평균 45분 동안 차트에 머물렀고, 한 번이라도 1위에 오른 적이 있는 309개의 검색어는 평균 1시간 39분 동안 20위 권을 유지했다. 장충기 검색어와는 확연한 차이가 보였다.


특히 당시 동일한 시간대에 방영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이지라이프와 노래 제목 ‘너 말고 니 언니’는 1시간이 넘게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하지만 빅데이터 전문 업체 분석 시스템을 통해 트위터와 블로그, 커뮤니티와 뉴스 등에서의 언급량을 비교한 결과 ‘이지라이프’와 ‘너 말고 네 언니’보다 ‘장충기’ 단어가 훨씬 많이 언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취재진이 사용한 공개 데이터는 비교 대상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의 실제 검색량과 다르다”고 해명했고 실제 검색량으로 검증하자는 제안은 실무진의 부담을 들어 거절했다.


이에 김의성은 “네이버에 대한 의혹이 점점 커질 수밖에 없겠다”고 말했고 주진우는 “네어버는 아니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삼성의 불법과 비리를 네이버에서 가려주고 숨겨줬다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 네티즌들이 이 부분을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span class="word_dic 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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